-
농구·축구 강화 훈련 계획
방콕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우승으로 크게 각광 받고 있는 대한축구협회와 농구협회는 또 다시 철저한 강화 훈련 계획을 세움으로써 내년도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기록을 다짐하고 나섰다.
-
「내 고장 힘 자랑」모두 입경
힘과 슬기를 다할 제50회 전국체육대회가 28일로 다가와 전국각지의 선수들이 향토의 명예를 걸고 모두 입경, 서울은 온통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. 지난25일 가장 먼저 입경한 제주도
-
난장판…세계탁구 해단식
우승의 벅찬감격을 참지못하게 되면 해외원정 선수단의 해단식에선 종종 울음이 터져나오기 마련인데- 8일 체육회관 강당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출전 선수단의 해단식에서는 「코치」
-
동계체전 맞은 춘천축제「무드」
○…4년만에 전국체전을 맞는 춘천시는 온통 축제분위기. 또한 춘천시당국과 강원도체육회에선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원도인심을 선전키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. 이미 각「서비스」업체에『선
-
체조·사격·복싱 출전
【동경9일합동】일본의 공동통신 「올림픽」 취재본부는 9일 IOC총회에서 북괴측의 호칭을 「삿뽀로」(찰황) 동계「올림픽」부터 DPRK로 부르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북괴측의 앞으로의
-
리어카·우산 등 모조리 동원|아리랑·드레스의 한국 아가씨
○…선수단 입장은 무질서. 이들은 「양동이」양산 우산 「리어카」게시판 심판대 할 것 없이 모조리 동원. 영국은『사요나라(안녕)영국 선수단』이란 일본어「플래카드」를 들었고 한국의 여
-
그 공은 고향에|개선귀로의 농구「팀」, 동경에서 좌담회
【동경=강범석특파원】제5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,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여자농구「팀」 일행 16명이 5일 저녁 8시 40분 「도쿄」 「하네다」공항에 도착했다. 이날 밤 공항에
-
세계제패문턱에서, 본사에 보내온 여자농구 장이진 코치 수기
일찍 잠자리에 든 것은 피로 때문만이 아니었다. 그날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단의 김철환 단장이 기자들에게 「오늘의 한국」이라는 책자를 30부 가량 나누어주었는데 이것을 북괴 기관원
-
방콕대회 마지막3진 개선
태국수도 「방콕」에서 열렸던 제5회 「아시아」경기대회에 출전했던 한국대표선수단 마지막 3진115명이 24일 상오9시 많은 체육인과 가족·친지들의 따뜻하게 환영해주는 꽃다발에 묻혀
-
미와 노래의 향연|9일 밤 국체 전야제 성대히 거행
제 47회 전국체육대회를 하루 앞둔 9일 밤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는 1백40발의 폭죽이 밤하늘에서 작렬하는 가운데 화려한 전야제가 벌어져 민족제전의 「무드」는 최고조에 다다랐고 서
-
(끝)10회 세계배구 총회
제10회 세계배구연맹(IVBF) 총회가 50여개국 대표120여명(각국2명이상참석)이 모인 가운데 9월8일부터 11일까지 나흘동안 계속되었다. 한국대표의 참석은 동경「올림픽」이후 처
-
강호11개 팀 참가
제20회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16일 상오 전국의 강호 11(남6·여5)개「팀」에 1백23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곳 충북대 강당에서 성대히 개막됐다. 이날 개회식에 앞서 선수단은
-
전국 배구 스냅
개시이래 최고의 행사인 종별 농구 선수권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수원은 완전히 축제 분위기에 싸였다. 수많은 [아치]와 [플래카드]는 시내 각처에 세워졌고 첫날 임원·선수단의 화려한
-
IOC 다녀온 이상백 박사 회견
지난 3일「스페인」의 「마드리드」에서 열렸던 국제「올림픽」위원회 총회에 다녀온 이상백(IOC위원. KOC위원장)박사는『남·북한 단일「팀」구성은「멕시코·올림픽」대회부터 동·서독이 완
-
구릿빛 젊음을 과시하는 46회「체전」
【광주=본사특별취재본부】민족의 축전 제46회 전국체육대회도 앞으로 사흘. 각도 대표선수 1만3천여명과 관람객 1백만명이 몰려들 광주시는 벌써부터 축제「무드」가 시가를 뒤덮고 있다.